청년문화원 '지브리 콘서트' 1천500명에 감동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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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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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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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와 오송챔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중부매일 김수연 기자] 

 

청년문화원이 주최한 기획공연 '지브리 콘서트'가 지난 18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진행된 '지브리 콘서트'는 아이·가족·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무대가 펼쳐진 대공연장의 1천500석이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와 오송챔버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됐다. 13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이 '토토로',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인기 애니메이션의 OST 총 12곡을 선보였다.

김태성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 단장은 "아름다운 음악들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소중함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흥용 오송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은 "음악이 지닌 화합의 힘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관객들에게 위로와 기쁨으로 가슴 깊이 머물기를 소망한다"

이재림 청년문화원 이사장은 "예술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이번 공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